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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8일 대치2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신사동, 논현1동 등 1권역 7개동 통장 250명을 대상으로 ‘2019 통장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통장의 역할 인식을 높이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모범 통장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 강남구정의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을 만드는 모든 발걸음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승호 사단법인 마을 이사가 강사로 나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구성 및 운영,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과 정책 등을 교육했다.

한편, 구는 10일 2권역 6개동(대치1동, 대치2동, 대치4동, 역삼1동, 역삼2동, 도곡1동) 통장 231명, 15일에는 3권역 9개동(도곡2동, 개포1동, 개포2동, 개포4동, 일원본동, 일원1동, 일원2동, 수서동, 세곡동) 통장 257명을 대상으로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