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이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강남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지원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00가구와 조손가정 및 가정위탁세대 16가구에게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재단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년에 네 차례(혹서기, 혹한기, 설, 추석)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나눔상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설 명절에는 조손가정 122가구를 대상으로 한과세트를 지원했으며, 7월 혹서기엔 차상위계층 180가구에 여름 인견이불을 지원했다.
또한 별도 사업을 통해 생활시설에 입소 중인 수급자 309명을 위해 추석 명절 위문금 618만원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판국 재단 사무국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작은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모두가 행복한 강남을 위한 나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5060021@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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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강남구청 www.ga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