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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강화 및 빠른 대처로 호우 피해 방지 
강남구 도곡2동은 25일 발표된 서울지역 호우주의보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6일 오전 시간당 30mm이상의 폭우에 관내 매봉역 4번 출구에서부터 매봉터널 사거리구간 남부순환로 물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이 불편을 겪는 사태가 발생했다. 주민센터는 치수과 기동반과 합동으로 빗물받이 정비에 나서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심덕보 도곡2동장은 “호우 특보에 대비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기상 상황에 따라 관내 재해취약지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 
도곡2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전남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진행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혼선 혼계영 예선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직원 및 주민들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대회는 17일간 194개국에서 7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역대 최다 출전국과 최다 출전선수 신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