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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가 뚝섬 한강공원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 총 12회 운영한다.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가족이 함께 도심 내 한강에서 여름 대표 레저 활동인 수상스포츠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패들보드(SUP), 카약, 바나나보트 4종목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선발된다.

강습과 장비 이용료는 무료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 래시가드가 지급된다. 참가자는 여벌 옷, 아쿠아슈즈, 선크림, 세면도구 등을 준비해야 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490-27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