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서울 소재 1000곳 이상 공동체 공간 전수조사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도 만든다
2019년 공동체 공간 모니터링 착수보고회 및 조사원 교육(19. 4. 8.)

서울시가 시나 자치구가 직접 운영하는 공동체 공간과 주민이나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공동체 공간 1000여 곳을 전수조사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공동체 공간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공동체 공간’은 동네나 구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운영하거나 다양한 욕구를 더불어 실현하는 공유 공간이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원하는 ‘마을활력소’, ‘주민공동이용시설’, ‘작은 도서관’,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등이 대표적인 예다. 마을 주민과 커뮤니티가 함께 운영하는 ‘북카페’나 ‘공유 주택’, ‘공동작업장(코워킹 스페이스)’, ‘복합 문화 공간’ 등 공동체 공간의 범위는 넓고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공동체 공간 모니터링은 25개 각 자치구에서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00여 명의 조사원이 참여한다. 조사원은 지역 내 공동체 공간을 발굴하고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해 공간 현황 및 주요 활동 내용을 설문 조사 방식으로 모니터링 한다.

공간 운영자는 조사원을 통하지 않고도 직접 공간 현황 및 운영 노하우 등을 커뮤니티 스페이스(www.communityspace.kr) 에 등록할 수 있다.

서울시는 8월 말까지 1000곳 이상의 공동체 공간을 찾아 그 결과를 마을 공동체 지도, 공간 안내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 시작하는 공동체 공간 모니터링 사업으로 민간이 운영하는 공간을 발굴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발굴된 공간은 자치구별로 정책과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naviya22@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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