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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7일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1분기 민원 응대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처리 담당자를 비롯한 각 부서·동 신규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비롯해 악성민원의 발생 원인과 대응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SP컨설팅 유지영 대표는 공무원과 민원인 간의 분쟁 사례를 예로 들며 ‘민원인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중하고 신뢰감 있는 태도로 응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선옥 열린민원팀장은 “행정서비스의 만족은 직원들이 민원을 대하는 태도와 경청하는 자세에서 비롯된다”면서 “강남구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정중한 응대로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