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입장, 한전부지 개발계획 발표 관련
- 정부와 서울시에 감사
- 58만 강남구민의 성원에 감사
- 현대자동차의 인내에 감사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17일 서울시의 ‘현대차 GBC 부지 개발 사전협상 결과’ 발표에 대해 21일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발표했다.

                                                                                           -아  래-
  강남구는 2014년 9월 舊한전부지가 현대차그룹에 매각되던 시점부터 현대차그룹이 내놓을 공공기여금을 강남구에 특히, 영동대로 통합개발에 우선 사용할 것을 주장해 왔습니다.

  한편 서울시가 강남구의 사전협상 참여를 차단하고, 또 무리하게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대변경한 것은, 공공기여금을 현대차 GBC개발에 따른 舊 한전부지 일대의 기반시설 확충과 아무 관련이 없는 곳에 사용하려는 시도가 아닌가 속단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강남구와 강남구민은 오직 한마음으로 일년여 가까운 기간 동안 서울시와 각을 세워온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올해 들어 시장님께서 올해를 자치권 실현 원년으로 선포하시면서
한전부지 공공기여금의 우선 사용도 법에 따라 강남구의 기반시설 확충에  우선 사용 할것을 천명함으로써 기초자치단체 자치권 보장에 수범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서울시와 강남구의 관계가 타의 수범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지난해 11월25일 정부(국토교통부)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추진계획을 국책사업으로 확정 발표함으로써 영동대로 기반시설 확충에 한전부지 공공기여금의 최우선 사용의 명분을 확고히 해주고, 장차 영동대로가 양편의 세계 최대반열의 경제주체라고 할 수 있는 한국무역협회 및 현대차 GBC와 함께 365일 세계인이 주목하는 국제경제 및 관광 중심거리로 급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정부(국토교통부)에도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현대차그룹은 강남구가 비록 힘없는 기초자치단체에 불과하지만 장차 강남구의 구성원이 될 상황이기 때문에 서울시와의 협상과정에서 강남구의 입장을 항상 유의하면서 서울시와 강남구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그간 많은 인내를 거듭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차의 그간의 인내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청렴한 건설행정에 앞장서 드리겠습니다.

58만 강남구민 여러분, 그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6. 2. 21.

강 남 구 청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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