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여성 인구와 가구 - 2009년 서울의 여성인구는 505만6천명으로 전년대비 0.2% 증가하였으며, 총인구 중 50.4% 차지 - 2009년 서울의 총가구수는 352만3천 가구이며, 이 중 가구의 생계를 책임지는 여성가구주는 86만 가구로 24.4% 차지 - 2009년 서울의 여성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은 10.1%로, 2002년(7.2%) 고령화사회 진입 이후 계속 고령화 증가 추세 Ⅱ. 여성과 가정생활 - 2008년도 서울에서 태어난 여아는 45,910명으로 남아보다 2,916명 적게 태어남 - 2008년도 서울의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일생동안 낳는 자녀수)은 약 1.01명으로 전년대비 0.05명 감소 - 2008년도 서울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9.3세로, 전년보다 0.3세가 높아졌으며, 10년 전(1998년)에 비해서는 2.6세 높아졌음 - 2008년도 서울지역 초혼부부의 혼인연령차에서 「여성연상」은 13.7%로 전년에 비해 0.8%p 증가하였고, 「동갑」은 15.6%로 전년과 같음 Ⅲ. 여성과 사회생활 - 2008년도 서울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1.0%로 전년에 비해 0.7%p 하락하였으며, 실업률은 3.3%로 전년과 같음 - 2008년도 서울지역 여성 취업자의 연령별 구성비는 40대(40~49세)가 26.4%로 가장 높고, 20대 25.3%, 30대 23.9% 순임 - 2008년 서울 여성 취업자의 임금근로자 비중은 77.5%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임시직이 33.0%로 가장 많고, 상용직 32.8%, 일용직근로자는 11.7% 순임 - 2008년도 서울 여성취업자 중 전문․기술․행정관리직 종사자 비율은 24.8%로 전년대비 1.6%p 상승하였음 Ⅳ. 여성의 의식 및 건강 - 2008년도 서울시 여성의 62.7%는 결혼에 대해 「반드시 해야한다(17.2%)」, 「하는 것이 좋다(45.5%)」라고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 - 2008년도 서울지역 15세 이상 인구 중 여성의 가족생활 전반에 대해서 「만족」하는 비율은 54.2%, 「불만족」은 4.9%로, 2006년에 비해 「약간 만족」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감소 - 2008년도 서울지역 20세 이상 여성인구 중 지난 1년 동안 술을 한 잔 이상 마신 음주인구 비율은 56.6%로, 5년 전(2003년)보다는 4.5%p 증가한 반면, 2006년에 비해서는 6.3%p 감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