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말 현재 전국의 사업체수는 3,224천개로 전년에 비해 0.6% 증가, 종사자수는 15,368천명으로 전년에 비하여 1.5% 증가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06년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잠정결과 발표에 다르면 2006년말 현재 전국의 총사업체수는 3,224천개로 전년(3,205천개)에 비하여 0.6% 증가하였다. 주요증가산업은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5.3%), 교육서비스업(4.3%), 사업서비스업(4.0%) 등이고 감소산업은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산업(-4.1%), 숙박 및 음식점업(-0.5%) 등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사업체수 구성을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도매 및 소매업(27.0%→26.9%), 숙박 및 음식점업(19.4%→19.2%)은 전년에 비해 구성비가 소폭 낮 아졌고 기타공공ㆍ수리ㆍ개인서비스업(11.0%→11.1%), 교육서비스업(4.0%→4.1%), 부동산업 및 임대업(3.6%→3.7%), 사업서비스업(2.7%→2.8%) 등은 소폭 높아졌다. 종사자규모별 사업체수 구성을 보면 1~4명 사업체수(83.6%→83.7%)는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반면, 5~99명 사업체수(16.0%→15.9%)는 소폭 감소, 100~299 명(0.3%), 300명이상(0.1%)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형태별 사업체수 구성을 보면 개인 사업체(85.7%→85.0%)의 점유비중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반면, 법인 사업체(11.6%→12.3%)는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대표자가 여성인 사업체수(1,170천개)는 전체 사업체중 점유비중(35.9%→36.3%)이 전년에 비해 높아진 반면, 남성 대표자 사업체수(2,054천개)의 비중(64.1%→ 63.7%)은 낮아지고 있다. 지역별 사업체수 구성은 서울(23.1%→22.7%)의 점유비중이 전년에 비해 낮아진 대신 경기도(18.6%→19.2%)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7개 특ㆍ광역시(49.6%→49.1%)의 비중은 감소한 대신, 9개도(50.4%→50.9%)의 비중은 증가하였다. 2006년말 현재 사업체의 총종사자수는 15,368천명으로 전년(15,147천명)에 비하여 1.5%(221천명) 증가했으며 전년 증가율(2.2%)에 비해 다소 둔화되었다. 주요 증가산업은 건설업(7.9%),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7.9%), 금융 및 보험업(5.1%) 등에서 증가하였고 주요감소산업은 오락, 문화 및 운동관련산업(-5.3%), 숙박 및 음식점업(-2.1%) 등에서는 감소하였다. 산업별 종사자수 구성을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22.8%→22.3%)을 비롯하여 숙박 및 음식점업(11.2%→10.8%), 오락ㆍ문화 및 운동관련산업(2.6%→2.4%)등은 전년에 비해 구성비가 낮아졌고, 도매 및 소매업(16.1%→16.1%), 부동산업 및 임대업(2.7%→2.7%)은 전년과 동일 수준을 보였으며, 건설업(5.1%→5.5%),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4.3%→4.5%), 교육서비스업(7.9%→8.1%) 등은 소폭 높아졌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의 종사자수 구성을 보면 1~4명(31.5%→31.3%), 5~99명(46.7%→46.4%)의 종사자가 있는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 으나 100~299명(10.0%→10.1%), 300명이상(11.9%→12.2%) 사업체의 종사자수 구성은 약간 증가하였다. 여성 종사자수는 6,254천명으로 전체 종사자수의 40.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71.7%→72.4%), 숙박 및 음식점업(67.9%→67.6%), 교육서 비스업(61.4%→61.9%), 금융 및 보험업(52.6%→52.7%) 등에서 남성 종사자수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