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남구에 있는 한방병원직원입니다. 보통 보건소직원과 통화를 하면 기분이 나쁠때도 있고 그냥 그럴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공무원들은 다 똑같아라는 인식을 받았는데 얼마전 제 담당 주무관님이 안계셔서 다른 분하고 통화를 하였는데 생각이 완전히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남구 보건소 민주희 의무2팀장님 과 통화를 처음하면서부터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마디한마디 하실때마다 상대방에게 너무 존대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말씀하실때마다 너무 친절하셔서 제가 오히려 어색하였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좋은 공무원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