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오주무관님과 상담시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게 들어주셨습니다.
여성암으로 말하기 힘든 상황이였지만 그 상황의 열등감과 수치심을 넘어 진솔하게 말하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며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상담후 도우미님께서 쓰레기봉투 안 가져 가셨다 듣고 집 방향도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사실 상담내용으로 상처로 환기하기 위해 동네 산책가는 길이였습니다.)
어찌 아시고 달려 오셔서 친히 쓰레기봉투까지 챙겨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쓰레기봉투는 다음에 가져가도 되고 제 맘속의 절망이 더 힘들었는데 그 순간 제가 살아야하는 의미를 다시 찾을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로써 업무가 아닌 민원인의 마음과 필요를 함께 느껴 주시며 절망의 마음을 삶의 의미로 전환해 주셨고
민원인 감동을 뛰어 넘는 민원인 절도의 태도(공무원으로서 분골쇄신과 생명을 살리는 즐겁게 일하는 밖과 내면이 같고 눈물흘리는 민원을 살리시는 영혼을 가지신 사회복지사님의 행동에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