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지구 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빛과소리축제에 대해 의견을 냅니다.
어제부터 매일 몇팀씩 7~8시 공연을 하는 일정이라 해서기대를 하고 갔는데, 매우 소박(?)한 무대는 컨셉이라고 이해할수 있지만 몇발짝만 떨어져도 공연자들이 잘 보이지 않을 어둠속에서 무대에 작은 조명 하나 설치하지 않은것은 좀 지나치다고 느꼈습니다. 공연이 거의 보이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공연자들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매일 새로운 공연팀이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공연자들과 관객 모두 불편할 상황 같네요. 누군가 공연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관계자가 없어 의견을 개진할곳이 마땅치 않아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