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거웠던 여름에도, 풀벌레 소리와 상쾌한 바람에 절로 흥이나는 오늘도 양재천에서 자전거 타며 행복한 강남구민입니다.
보이는 곳에서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양재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탈 때 위험한 곳이 있어 몇 자 적습니다. 위치는 양재천 방문자센터 앞 삼거리입니다. 개포동에서 한강쪽으로 가는데 삼거리에서 좌회전 할 때 왼쪽의 억새풀이 자라 한강쪽에서 올라오는 라이더들이 안 보입니다. 탄천쪽에서 내려오는 라이더들 살피며 진입하는데 갑자기 한강쪽에서 올라오는 라이더가 나타나는 형국입니다. 데크가 있는 쪽의 예초로 삼거리 세 방향 자전거 라이더들의 시야 확보 부탁드립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