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구청장님 !!
저는 봉은사로18길 20에 40년 넘게 살고 있는 최의락 입니다.
몇 일전에 폭우가 엄청나게 오는 바람에 저의 집 지하실이 침수되어 걱정을 하던 중 핸드폰에 역삼1동 통장님의 연락처가 있어 혹시 하는 마음에 전화를 드려서 상황을 설명하였는데 그날이 주말이고 저녁 식사 중임에도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와서는 침수된 지하실 상황을 체크한 다음에 구청에 비상 연락하여 펌프를 수송하여 위급함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 핑계 대고 나 몰라라 하면 그만 일 것을 강만길님은 전화 통화하자 마자 달려와 마치 내일처럼 도움을 주셨습니다. 구청에 연락하여 여러분이 와서 펌프를 설치하여 주셨고
펌프를 설치한 후에도 다시 찾아와 중간 점검을 하시는 걸 보고 너무 고마워 명함을 받았는데 역삼1동 자율 방재단 단장 강 만 길님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의 구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것에 감사드리고 강단장님과 같은 분이 저의 구민이라는 것이 한없이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
혹시 구청에서 주관하는 행사 가운데 구민들을 위하여 선행하는 분들을 위한 행사가 있다면 강만길 단장님을 추천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 단장님은 저의 동네가 지역이 높다 보니 급경사 지역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보행이 거의 불가능하고 차량 통행도 상당히 위험한 상황 이였는데 이 또한 구청에 건의하여 지금은 아무리 폭설이 와도 보행에 지장이 없고 차량의 통행도 원활합니다.
강만수 단장님과 같은 분이 많이 있으면 저의 구가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2024년 7월 30
강남구 봉은사로 18길 20 최 의 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