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계가 한 사람이라도 감염자를 잡기 위해서 난리인데 초기에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로 여행 간 모녀에 대해서, ‘선의의 피해자다’ 운운하면서
방역 현장에서 사투하는 의료진과 당국을 힘 빠지게 만드는군요. 누구는 여행을 안 해 보고 싶어서 여행을 안 나갑니까?
그렇게 사리 판단을 못해 가지고 구청의 長으로서 – 말 그대로 ‘우두머리’에 있는 長이 강남구의 살림을 제대로 이끌고 나갈 수 있겠는지 너무나 답답하고
구청장을 믿고 사는 강남구 주민들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제주도에 끼진 손해에 대해서 오늘 제주 지사가 이 모녀에 대해서 일억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했는데 이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 모녀에 대해서 동정심이 간다면 구청장의 개인 私費로 일억원을 대신 배상해 주던가, 구청장직을 안 해도 좋으니까 왜 비난의 여론이 거센 것인지를 뼈 저리게 반성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