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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5 신년인사회 개최!
- 9일 오후3시 코엑스 오디토리움 /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1300여명 참석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9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및 각계각층의 구민 1300여 명을 초청해‘2015년 강남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을미년(乙未年)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강남 구민의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신년인사회는 강남구의 새해 구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명품도시‘강남’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강남합창단의 신년 축하공연으로 시작될 이날 행사는 ▲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신년사 ▲ 심윤조, 김종훈 국회의원과 김명옥 강남구의회 의장, 주한 미8군 부사령관의 축사를 비롯해
▲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리버사이드, 귀넷카운티, 중국 대련시 중산구 등에서 보내준 축하 동영상 메시지도 상영되고,
끝으로 ▲ 전통예술의 계승발전에 정진하며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국립국악고등학교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민선6기 강남의 비전‘변화를 선도하는 강남’,‘희망을 선사하는 강남’을 구체화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구정 방향을 밝힐 예정으로,
지난해 30년 이상 방치되었던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의 개발을 강남구가 주장해 온 특혜 없는 100% 수용․사용 공영개발 방식으로 관철한 것을 동력 삼아
새해에도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박차를 가해 ▲ MICE 산업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확장을 통한 1천만 명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 강남건설 ▲ 수서 KTX역세권 복합개발 등 교통이 가장 편리한 교통거점도시 강남건설 ▲ 강남복지재단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어르신이 공경 받는 강남건설 등 세계 선진 일류도시‘강남’건설을 위한 희망찬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2015년은 민선 6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의미 있는 해로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취임 당시 57만 강남구민께 드린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