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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강남 영동대로 뜨겁게 달군다!


- 10월 5일 저녁 7시 , 한전 앞 영동대로 JYJ 단독 콘서트 '2014 강남 페스티벌' 대미 장식
- 출연료 없이 재능기부로 참여, 기념품 등 판매 수익금‘강남복지재단’에 기부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늘 저녁 7시 ‘2014 강남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한류페스티벌(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한류페스티벌의 주인공은 국․내외 꾸준한 활동으로 한류를 이끌어 가는 한류스타 ‘JYJ’의 무료 공연으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예정이다.


JYJ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한류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2시간 동안 단독 콘서트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인데 공연이 펼쳐지는 이곳 영동대로는 JYJ 공연을 보기 위한 수백 여 명의 한류 팬들이 3일전부터 자리를 잡고 공연을 기다리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JYJ 단독 콘서트로 진행되는 만큼 밤낮을 세워가며 기다렸던 팬들에게 재중, 유천, 준수 세 멤버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기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JYJ는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출연료 없이 재능기부 형태로 ‘한류페스티벌(K-POP 콘서트)’에 참여할 뿐 만 아니라 기념품 등의 판매 수익금도 지난 1일 출범한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약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연은 삼성동 한국전력 앞 영동대로의 7차선을 막고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현대자동차가 후원해 여느 거리 공연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대규모 스케일로 꾸며졌다.


또한, 구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강남을 찾은 유커를 비롯해 한류스타 JYJ를 보기 위해 많은 해외 한류 팬들이 몰릴 것을 예상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또한 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존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오는 7일까지 중화권 여권을 제시하는 관광객은 강남의 명물 ‘강남시티투어버스’ 탑승권을 5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데, 강남의 관광명소를 골고루 둘러보고 K-pop 콘서트가 열리는 ‘강남 페스티벌’ 행사장도 편리하게 갈 수 있어 중화권에 강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류페스티벌(K-POP 콘서트)’ 이 진행되는 영동대로는 내일 새벽 4시까지, 한전 앞 14차선 중 7차선 560m 구간이 교통통제 될 예정이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류페스티벌(K-POP 콘서트)’은 2011년 ‘비’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EXO, 샤이니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을 초대해 꾸준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그 인기를 몰아가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연예기획사가 밀집한 강남은 한류 팬들의 방문이 많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스타거리’ 조성 등 강남구만의 특색 있는 한류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지만, K-POP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공연장이 없어 한류관광 1번지 강남에 걸맞은 K-POP 공연장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