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규 자활사업단 GS편의점 청담진흥점 개소

자활 참여자 6명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자립형 창업 발판 마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1021‘GS편의점 청담진흥점’(강남구 학동로885)을 개소하며, 새로운 자활사업단 운영을 시작했다.

GS편의점 청담진흥점은 강남지역자활센터가 기업과 협업해 만든 자활사업 모델로, 6명의 자활 참여자가 일한다. 지난 8월 실무 교육을 마친 이들은 9월부터 점포를 본격적으로 관리하며, 24시간 매장 운영을 통해 실무 능력과 고객 대응 역량을 함께 키운다. 구는 참여자들이 자활기업 창업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현재 18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역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