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복지의 스마트한 만남, 개포3동에서 만나보세요

-2313회 개포3동 나눔 한마당 축제AI·스마트기술, 복지 프로그램 중심 체험부스 운영-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3동이 오는 23일 대진공원(개포로10962)에서 13회 개포3동 나눔 한마당 축제 개최한다.

개포3동 주민센터와 개포3동 나눔한마당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탄천센터주민협의회가 후원하는 나눔한마당은 개포3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다. 동은 2013년부터 복지관을 비롯해 여러 민간 단체·기관과 협력해 행사를 운영하며 나눔과 화합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강남구보건소를 비롯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 강남구가족센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 관내 직능단체, 서울수서경찰서, 강남수도사업소 등이 참여한다.

오후 1시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식전 행사에서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현악 5중주 강남 행복콘서트 팀에 소속된 아리모리 앙상블의 퓨전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어 2시부터 진행 예정인 개회식에서는 성실한 직무수행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5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복지마을의 오늘, AI로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에 맞게 주민 모두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AI·스마트 기술과 복지 프로그램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는 부스를 방문하면 대화형 로봇 돌봄 체험, AI 사진 촬영, AI 음성도서 체험, 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 개인·가족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신체·정신 건강 점검 및 상담, 자원재활용 교육, 교통안전 교육, 아리수 시음, 먹거리 장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승민 개포3동장은 이번 행사가 AI를 비롯한 스마트 기술을 통해 강남구의 복지가 한 단계 더 촘촘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개포3동을 사람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복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