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1, 찾아가는 복지 아카데미로 주민 불편 해소 나섰다

- 21·24일 주민, 복지관 관계자 등 총 100명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이 오는 21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20251분기 찾아가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운영했다. 특히 우리 동의 상황을 잘 아는 주민센터 팀장과 복지관 관계자가 강사로 참여해 알기 쉬운 설명으로 구민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21일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는 박나원 일원1동 복지1팀장이 강사로 나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국가형·서울형 긴급복지, 돌봄SOS사업을 비롯해 2025년 일원1동의 주요 복지사업에 대해 교육했다. 24일 일원1동 주민센터 5층 회의실에서는 고수은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2과장이 2025년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고립예방 관계이음 우리동네 맥가이버 주거환경 수선 교육 등을 실시했다. 각 회차에는 복지관 종사자, 통장, 주민 등 50명이 참석해 총 100명이 다녀갔다.

박성희 일원1동장은 청사 이전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방문하기 어려워진 점을 반영해 찾아가는 복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어르신 학대 예방교육알면 힘이 되는 주거복지 교육’, 동절기 고독사 Zero 마을 만들기 교육등 시기별 맞춤 교육을 통해 지역 밀착형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