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정월대보름 맞아 부정부패, 갑질 타파!’ 다짐

- 12일 부럼 깨며 청렴 실천 결의...구청장·간부 공무원·청렴동호회 직원 참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구청 로비에서 부정부패·갑질 타파! 부럼 깨기행사를 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부럼 깨기를 활용해 부정부패 척결과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호회 다산회직원들은 함께 부정부패 타파!’, ‘갑질 근절!’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에게는 청렴강남 신나부럼꾸러미를 나눠주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강남구에서도 부정부패와 갑질 문화를 없애겠다는 다짐을 담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을 달성한 청렴 강남의 위상에 걸맞게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더욱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