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홍보대사 된 ‘유나이트’, 상권 살리기 앞장
- 10.25 ‘압구정로데오 MZ 「젊음의 행진」 페스티벌’ 현장에서 위촉패 전달… 축하공연 진행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압구정동이 지난 25일 열린 ‘압구정로데오 MZ 「젊음의 행진」 페스티벌’ 현장에서 그룹 ‘유나이트’를 압구정로데오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압구정동 한류문화 관광 진흥을 위해 MOU를 체결한 글로벌케이팝진흥원과 압구정로데오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국내외 팬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압구정로데오 발전위원회 박종록 회장이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유나이트가 이에 화답해 위촉식 이후 대표곡 ‘GEEKIN’을 선보였다.
위촉패를 받은 유나이트 멤버들은 “유나이트는 멤버 모두가 2000년대에 태어난 말 그대로 ‘찐 MZ 세대’인 만큼 최근 MZ 핫플로 주목받는 압구정로데오와 만나면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압구정로데오가 MZ세대와 공감하는 잇플레이스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남성 보이그룹 유나이트는 2022년 4월 20일에 데뷔한 이래 TV·라디오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9월부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아올리고 있다.
김동일 압구정동장은 “유나이트를 압구정로데오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위촉으로 올 연말 압구정로데오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길 기대하고 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