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개포2동의 ‘10어느 멋진 날

- 10.25 개포17근린공원에서 주민공연, 플리마켓, 건강·복지상담, ESG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오는 25일 개포초등학교 옆 개포17근린공원(삼성로430)에서 2024 가을음악회 ‘10어느 멋진 날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보컬 공연(수도공고 재학생 동아리), 퓨전 장구 난타(초동예술단), 하모니카(강남콩동아리색소폰(지역주민 재능기부) 연주 등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우승자인 김기태와 안녕’,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등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가수 박혜경, 강남 행복콘서트 공연팀에 소속된 라온앙상블의 피아노 4중주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개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가을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운영하는 먹거리부스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상담과 함께 두뇌활동을 돕는 손가락 핑거톡체험존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동네복지관 홍보 및 분리수거·재활용 퀴즈 부스 남서울신용협동조합은 커피박 화분 만들기부스를 후원해 나눔과 환경 사랑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작가 수공예품을 사거나 체험하는 리버마켓, 주민들이 자유롭게 물건을 사고 파는 플리마켓, 우산수리센터,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경아 개포2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를 음악으로 따뜻하게 보듬는 하루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업해 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