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담은 기부로 가득 찬 세곡동의 추석 연휴

- ·컵라면·생필품 등 기부물품 줄이어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추석 연휴를 맞아 기관·기업·주민과 힘을 합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에는 다양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이 20가구에 쌀 10와 컵라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20가구에 즉석밥 등 식료품 세트 강남노인복지관에서 50가구에 생필품 대한적십자사에서 홀몸 어르신 55가구에 추석맞이 명절음식 등 효도패키지 세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1인가구 60가구에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으며, 동은 이렇게 기부받은 1163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종합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총 205가구에 전달했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세곡동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등록장애인 등 복지대상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그만큼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도 많다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