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24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전국 자치구 유일최우수상 수상

-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개발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대회에서 강남구의 콤팩트시티 정책 대외적 인정 -

-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 강남형 보행네트워크, 수서역세권 일대 복합개발 등 높은 평가 받아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미래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4 콤팩트시티 대상은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의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대회다. 지난 71일부터 한 달간 각 기관 및 기업의 응모를 받아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강남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글로벌 콤팩트시티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관리방안 마련 강남형 보행네트워크(WALKABLE GREEN WAY) 조성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마련 수서역세권 일대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 등 강남구만의 콤팩트시티 정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콤팩트시티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그려본 강남구의 새로운 모습이다기부채납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개발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원과 문화시설 등 생활 SOC를 역세권에 집약 배치해 강남에서 생활하는 모든 사람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