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일심동체로 만드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일원본동
- 9.5, 관내 종교·직능단체와 협업해 ‘클린데이’ 진행… 거리청소 및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본동이 지난 5일 ‘더 쾌적하고 안전한 일원본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종교단체 관계자 및 직능단체 회원 등과 함께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을 비롯한 법룡사 관계자 ▲바르게살기협의회, 재활용추진협의회, 방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법룡사를 기점으로 두 조로 나뉘어 환경정비 및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은 이날 하루 동안 ▲담배꽁초 등 쓰레기 630건 ▲불법 광고물 61건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27건 ▲보도 장애물 4건 등을 정비했으며, 재활용 분리배출을 홍보하는 팸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등교 시간대에는 왕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히 다닐 수 있도록 교통안전 지도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상철 일원본동장은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민관이 힘을 합쳐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더 쾌적하고 안전한 일원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