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워킹맘 번아웃 예방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성장플랜 특강 개최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92~7일 평일 저녁과 주말 활용한 5개 강의 운영 -

- 베이킹, 커피드립백 만들기로 지친 일상에서 힐링하고, 자녀 교육법, 직업체험 등 진로성장 탐색 기회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92~7일 워킹맘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2일과 3일에는 직장과 가정 양쪽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19~21시 열리는 달콤한 퇴근길, 베이킹 클래스에서는 얼그레이/무화과 휘낭시에를 만들며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319~21시에는 원두별 커피를 시음한 후 나만의 드립백을 만드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커피 드립백 만들기수업을 진행한다.

일하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강도 준비했다. 93~518~21시에는 명리학을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1:1 비대면 상담(30)을 실시한다. 9710~12시에는 초등고학년~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파티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기농 재료로 컵케이크를 만들며 직업으로서의 파티쉐에 대해 배우고, 엄마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715~17시에는 일하는 엄마의 특별한 자녀 교육법을 개최한다. 재직여성으로서 두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강사의 현실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gangnam.go.kr/office/herstory)에서 자세한 수업 내용을 확인하고 수강 신청하면 된다. 83012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베이킹·커피 강의는 센터에서 이뤄지며, 나머지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재직 여성임을 증빙하기 위해 한 달 이내 발급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워킹맘들이 일과 가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일하는 여성들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