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2,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원아와 나눔마켓 연다

- 6.18 개포17 근린공원에서 지구야! 사랑해개최수익금 취약계층에 기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개포17 근린공원(삼성로430)에서 관내 어린이집 5개소 원아들이 참여하는 지구야! 사랑해플리마켓을 연다.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원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250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 액세서리, 문구류, 놀이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동은 벼룩시장 외에도 다양한 코너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범구민 넷제로(Net-Zero)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마일리지 홍보, 폐휴대폰 수거, 우산수리 서비스존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한 천연비눗방울 만들기 체험존 동물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찾아오는 동물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강남개포시장 상인회가 간식존을 후원한다.

이경아 개포2동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아이들이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