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건강하게 매운 전통 발효식품의 매력 알린다

- 5.31 주민센터서 참가자 44명과 전통 약선 고추장 담그기행사 실시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신사동이 오는 31일 주민센터 옥상에서 전통 약선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한다.

신사동 주민자치특화사업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면역력 증진을 돕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은 지난해에도 시의원,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통장을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과 함께 전통 장 담그기(된장)’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고추장 담그기 행사 참가자 44명은 오후 2시 팀과 오후 330분 팀으로 나뉘어 고추장 담그기에 도전한다. 완성된 고추장은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조장원 신사동장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전통 장담그기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앞으로도 전통 먹거리의 우수함과 바른 식생활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