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3, 산다라박과 소액기부 함께해요~!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산다라박 등신대 설치하고, QR코드 삽입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3동이 지난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산다라박 등신대를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하며 기부 참여 활성화에 나섰다.

개포3동은 지역사회 소액기부 활성화와 자발적 풀뿌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해 홍보대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높이 190cm 규모의 산다라박 등신대를 만들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여기에 기부를 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최소 3천 원부터 기부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개포3동은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금춘화 주민자치위원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탄천주민협의회(김치 5,000kg) 서울영동라이온스클럽(김치 500kg) 서울신문명라이온스클럽(김치 100kg) 베리타스약국(구충제 2,600) 직능단체, 통반장 등의 기부로 모인 총 7천만 원 상당의 성금·성품을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마재현 개포3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 덕분에 개포3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유명 홍보대사를 활용한 QR코드 기부를 활성화해 누구나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