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2, 10회 역삼청소년문화제 개최...“끼와 열정을 보여줘!”

- 1715시 청윤교회에서 관내 4개교 130여명의 춤과 노래 선보이고 세대 간 소통하는 어울림 축제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2동이 오는 1715시 청운교회(언주로656) 2층 대예배실에서 제10회 역삼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역삼청소년문화제는 역삼2동 관내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 진선여고 학생 130여명이 모여 그동안 동아리에서 땀 흘리며 준비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이다.

72명으로 구성된 도성초 도성꿈아 오케스트라의 백투더퓨처 OST 연주와 풍물패 두드림 사물놀이 역삼중학교의 오케스트라, K-POP 가요, 성악 진선여중·여고 걸스온탑 댄스팀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한 왁자지껄, 걸그룹 레트민트의 특별공연도 함께한다.

캘리그래피 전문가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응원문구를 적어주는 응원 캘리그래피를 비롯해 인생네컷, 인형 뽑기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현장에서 구청 공식 SNS 팔로우 신청 및 인스타그램을 통한 현장 인증샷과 해시태그 올리기 등으로 체험행사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혜영 역삼2동장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가 학업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떨쳐버릴 수 있는 신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세대를 아울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다 함께 응원하며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