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MZ80대 할머니도 모두 학습자로 하나!

- 강남구의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한자리에 만나는 평생학습 체험·전시회’ 6일 구청 본관 1층에서 개최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61030~17시 구청 본관 1층에서 ‘2023 강남구 평생학습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단체, 학습동아리 등에서 지난 1년간 평생학습 과정을 수강한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습자가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다.

24개팀 13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13개팀)과 전시(11개팀)로 나뉜다. 13개팀은 구민들이 직접 평생학습 강좌를 구민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미니강좌를 기획했다. 한땀한땀 가죽공예 미니꽃다발 만들기 전통차 시음 웨딩소품 만들기 커피박점토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1개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작품 전시를 준비했다. 미니정원 테라리움 페이퍼 커팅 아트 백드롭페인팅(backdrop painting) 캘리그라피 금쪽미술심리상담소 미술치료 작품 꿈과 소망을 담은 민화 등을 전시한다. 이 밖에 즉석 사진, SNS 구독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평생학습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배움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껴보길 바란다연령을 막론하고 누구나 학습자가 되는 시대에 개인의 잠재력을 발전시키고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