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액 구비로 청년 데이터 분석 전문가 육성한다

-7.14까지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2개 과정에 20명씩 선발80% 이상 출석 시 훈련비 지급-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4일까지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에 참여할 관내 미취업청년 40명을 모집한다.

개설 과정은 ‘AWS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바이오·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두 가지며, 과정별 정원은 20명이다. 교육생들은 이력서·자소서 특강, 모의면접, AI 역량평가 등 1:1 취업컨설팅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잡페어 참여 및 클라우드 전문가 컨설팅, 바이오 기업 인턴 특전을 비롯한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81일부터 1130일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월별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1인당 50만원씩 최대 4개월간 훈련 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수료생을 채용한 관내 기업은 인턴 및 정규직 전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운영 사무국(02-595-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