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2,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장마철 대비 바다의 시작캠페인 실시

- 27일 오전 이면도로 빗물받이 청소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병행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2동이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오는 27일 오전 장마철 대비 관내 이면도로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실시한다.


바다의 시작이라는 문구는 빗물이 지나가는 통로로서 바다의 시작이 될 수 있는 빗물받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 방위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위원,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민센터 뒤편, 삼릉초등학교 및 언주중학교 인근 등 평소 담배꽁초와 같은쓰레기 투기량이 많은 곳을 구역별로 나눠 8개 조가 투입된다. 빗물받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물고기 모양의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스티커를 부착해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도 제고할 예정이다.


권현주 삼성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마철 침수 대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단투기 관련 시민의식 개선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