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종합 재난 대응 훈련 실시

- 4~6월 총 4회에 걸쳐 영동시장 화재대피훈련, AED 및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관 훈련 실시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 걸쳐 상반기 종합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4월에는 민··경 합동으로 영동시장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주민 왕래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분야별 준비상황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모의 훈련을 했다. 5월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직능단체 주민20명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고, 이 교육에 대한 주민 호응이 높아 지난 614일 새마을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했다.

4회차 훈련으로 지난 615일에 주민 21명과 함께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가상으로 설정된 6가지 유형 선박탈출 지하철대피 소화기사용법 건물탈출 지진체험 멀티풍수해체험과의 재난을 체험해보며 상황별 종합적인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경 논현1동장은 “4회에 걸친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