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미취업 청년 8870명에 취업장려금 50만원 지급
- 6.30까지 19~34,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모바일 강남사랑상품권 지급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미취업 청년 8870명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이달 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달간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19~34세 청년들 중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다. 실업수당을 수급 중이거나 20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6월초부터 모바일 강남사랑상품권으로 순차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02-3423-8753~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gangnam.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청년안심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다중이용시설 발열체크, 예방접종센터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 등을 도울 만18~39세의 ‘청년알바’ 200명을 지난달 모집하는 등 청년 취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