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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행복축제 ! 강남구민 체육대회!

수도전기 공업고등학교에서 동별 대항전 단체줄넘기, 협동공튀기기, 400M계주, 색판 뒤집기 등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7일 수도전기 공업고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주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행복축제 한마당 ‘제8회 강남구민 체육대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강남구민 체육대회는 주민대표, 체육회, 생활체육회 관계자, 구의원, 동장으로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진정한 체육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식전 ‘대취타대’의 웅장한 퍼레이드로 시작을 알리며 각 동 선수단의 입장식, 개회식에 이어 동별 응원전으로 본격적인 뜨거운 체육대회가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동별 대항전으로 ▲ 단체줄넘기 ▲ 협동공튀기기 ▲ 400M계주와 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 색판뒤집기 종목을 새롭게 추가하여 권역별 대항전으로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이 참여하실 수 있는 추억의 새끼 꼬기 번외경기를 진행하여 어르신 공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문화를 좁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 이후 구민장기자랑 순서를 갖는데 역대 구민 ‘나가수’ 우승자로 왕중왕전을 펼쳐 보다 수준 높은 실력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청가수 공연을 마련하여 축제의 흥을 한껏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종목별 경기점수와 응원 등 참여도를 평가해 ▲ 종합우승 1팀 ▲ 준우승 1팀 ▲ 화합상 11팀 등을 시상하며, 이날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냉장고, 세탁기를 비롯해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호현 문화체육과 과장은 “자원봉사자와 강남구체육회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든 소중한 이번 대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구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구민체육대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민 체육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