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쿨
글자에 마음을 담는 이들캘리그래피 동아리 ‘글오름캘리’
캘리그래피 동아리 ‘글오름캘리’는 손글씨를 즐기며 오랫동안 연습해온 중급자 캘리그래퍼들의 모임이다. 매년 각종 전시회, 축제에 참여하며 작가로서 실력을 쌓아가는 열정 가득 동아리 ‘글오름캘리’를 소개한다.
-
글오름캘리는 손글씨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손글씨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하는 마음으로 결성했다. 강남구 내 문화센터에서 만나 함께 손글씨를 배우던 이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중급자반이다. 회원 모두가 6여 년간 캘리그래피를 해온 만큼 실력이 출중하다. 수준급 실력인 8명의 멤버들 중 캘리그래피 지도사 자격증을 딴 김금숙 씨가 현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책갈피, 사인펜 수채화, 캘리 탁상시계, 타일 공예 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작품성을 키웠다. 작년 9월~10월에 개최된 강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평생학습체험·전시회에 참여해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구민에게 전하기도 했다. 커리큘럼은 매년 초 함께 의논을 통해 정하며, 2023년 본격적인 수업은 3월부터 진행한다. 올해에도 강남구 축제, 전시회 등에 참여해 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오름캘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는 아니다. 수준급 실력을 갖춘 캘리그래퍼들의 모임인 만큼 비슷한 실력을 갖춘 중급자여야 참여가 가능하다. 캘리그래피를 사랑하고, 강남구민과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줄 알며, 꾸준히 손글씨 실력을 향상하고픈 실력자라면 문을 두드려 봐도 좋다. -
- 동아리명글오름캘리
- 강사김금숙
- 회원 수7명
- 모임 일매주 수요일 오후
- 목적손글씨를 배워가며 자기계발을 하고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에게 희망찬 글, 위로가 되는 글로 힘을 건네는 것이 목표다.
- 자격요건캘리그래피 실력을 꾸준히 향상하고자 하는 중급자
- 참여 및 문의강남평생학습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