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수 쇼콜라티에가 선보이는 수제 초콜릿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럽의 부티크에 온 것 같은 고풍스러운 매장이 인상적이다. 지난 2017년 tnN <수요미식회> 방송에 소개된 이후 더욱 주목받기 시작해, 매년 밸런타인데이가 되면 예약 전쟁이 일어나곤 한다. 해마다 출시하는 밸런타인데이 한정판이 특히 인기가 많으며, 예약을 원한다면 2월 초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올라오는 공지를 확인하고 예약 전쟁에 뛰어들어야 한다. 혹시 한정판을 놓치더라도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 초콜릿은 구매할 수 있다. 삐아프의 초콜릿은 달콤한 맛, 예쁜 비주얼, 정성스러운 포장이 모두 함께하기에 선물용으로 특히 인기가 좋다.

• 주소 논현로175길 109 1층

  영업시간 12:30~19:30, 매주 일요일 휴무

  문의 02-545-0317

  인스타그램 @piaf_artisan_chocola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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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초콜릿은 하희영 쇼콜라티에가 작업실 겸 매장으로 운영하는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다.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초콜릿을 원한다면 이곳을 방문하면 된다. 하스초콜릿의 모든 제품은 100% 카카오버터가 함유된 최상급 커버추어를 사용하여 만든 리얼초콜릿으로, 천연재료와 유기농 제품 등 최고의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한다. 판매하는 초콜릿은 모두 매장의 아틀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하스초콜릿에서는 원데이클래스와 쇼콜라티에 전문가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어, 초콜릿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직접 하희영 쇼콜라티에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 주소 삼성로 103길 19

  영업시간 12:00~19:00, 매주 토/일/월 휴무

  문의 070-8286-7640

  인스타그램 @haaschoc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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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르’란 ‘사랑스럽다’, ‘아주 좋아한다’라는 뜻으로 이 이름에는 초콜릿을 사랑하는 장가영 쇼콜라티에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 아도르에서 가장 유명한 초콜릿은 물방울 모양의 초콜릿을 꽃처럼 담은 화려한 시그니처 초콜릿이다. 진한 초콜릿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독특한 비주얼로도 눈길을 끈다. 아도르의 초콜릿은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맛을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재료마다 어울리는 카카오를 조합하여 초콜릿을 만들고 있다. 다양한 식감과 새로운 맛의 초콜릿을 원한다면 아도르를 추천한다.

• 주소 선릉로116길 24 1층 ADORE

  영업시간 12:00~20:00, 매주 일/월 휴무

  문의 0507-1345-3921

  인스타그램 @ador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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