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모두 웰에이징! 웰-커밍데이(Well-ComingDay)’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9시부터 16시까지 센터를 개방하고,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이 가족·지인 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인 1팀을 이뤄 VR·AR 기기로 인지 게임 토너먼트를 하고 ▲영양밸런스를 맞춘 나만의 샐러드볼을 만든다. 또 방문자 이벤트로 ▲추억의 땅따먹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웰 힐링존에서는 다과를 먹으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마음건강검진 자가진단, 치매예방-인지퀴즈 등을 해보며 나와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웰에이징센터 누적 이용자가 1만 1524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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