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2동,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한 분야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적극행정 실현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2동이 지난 18일 강남구청역사 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복지제도 선정기준 및 신청절차와 위기가정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복지분야’ ▲공공임대주택의 종류와 신청절차 및 자격요건 등을 안내하는 ‘주거분야’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취약계층이 받을 수 있는 경제적인 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금융분야’ ▲혈압 및 당뇨 검사 등 방문간호사가 제공하는 건강 관리 서비스를 안내하는 ‘건강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논현2동 보장협의체 주관 아래 서민금융지원센터, 강남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협력하여 각 분야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논현2동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주거 취약계층 221명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하였고, 1인 가구 대상으로는 상시 모니터링과 1:1 정기후원을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조장원 논현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제도를 다각적으로 알려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