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망설인 끝에 간단히 적어 보기로 했다.
식당에 가면 (특히 2관) 입이 근질근질한 할매들의 수다.
각 층에 가 보면 층층이 개념 없는 할배들의 수다.
출입 시에 출입기록부에 등록하고 번호표를 받아 패용을 의무화. 선량하고 양심적인 이용자들을 보호하고 이용규칙 위반자들을 제재하든지 회원 자격 박탈하면? 거품 품고 반대할 사람 있기는 할 듯. 하는 짓은 개차반이라도 줏어 들은 것은 있어서 인권이 어떻고 민주주의가 어떻고 등등
식당 가격을 좀 올리면? 요즘 애들 과자값도 2000원 잘 없다. 라면 한 그릇 김밥 한 줄도 2,000원 짜리 거의 없다. 2,000원으로 한 끼 해결하면서 말 많은 사람들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 눈 부릅뜨고 "내 돈 내고 먹는데!" 식당 봉사하는 사람들 덜 피곤하게 할 수 있을 듯.
갈 때 마다 느끼지만 저 나이를 먹도록 제 자식이나 손자들이 볼 때도 저렇게 행동할까 하는 사람들 너무 많다. 엘리베이터 타기 위해 줄 서는 것 하나 제대로 안 하는 못 하는 사람들. 어르신 어르신 하니까 나이가 벼슬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 어르신은 무슨. 탱자 오래 된다고 귤 된다더냐? 그냥 할매 할배들 모이는 곳, 할매할배플라자! 이름바꾸자! 민도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