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연령층도 4차 접종이 필요한가요?
- 게재일자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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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50대까지로 확대됐습니다.
50대의 경우, 당뇨병, 뇌졸증, 심부전 등의 유병률이 60대와 유사하며, 50대 누적 중증화율 및 치명률이 높습니다.
또 대다수가 3차백신접종 후 4개월 경과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 백신 접종자도 쉽게 감염되는 신규 변이의 특성, 면역력 감소 등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방역상황
전주 대비(’22.7.22, 00시 기준)
- 약 6.8만 명 확진자 발생, 78.5% ↑
- 31명 사망자 발생, 93.7% ↑
- 100명 위중증 발생, 100% ↑
◆ 코로나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50대까지 확대’
* 50대 연령층이란? 출생연도 기준으로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까지 해당
[접종 확대 근거 ① 기저질환 비율이 높음]
: 50대 연령층은 당뇨병, 뇌졸증, 심부전 등에서 60대와 유사한 기저질환 유병률을 보이며,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
[접종 확대 근거 ② 누적 중증화율 및 치명률이 높음]
: 50대 누적 중증화율은 0.14%로 40대 누적 중증에 비해, 약 3배 많음
: 50대 누적 치명률은 0.04%로 40대 누적 치명들에 비해, 약 4배 많음
[접종 확대 근거 ③ 대다수가 3차 접종 후 4개월 경과]
: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경과된 50대는 676.6만 명으로, 50 대 3차 접종자(703.5만 명)의 95.2%에 육박(7.11. 기준)
◆ 해외에서도 이미 시행 중
현재 미국, 영국, 호주 등 국외 주요 국가에서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4차 접종 실시 중
- (미국)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고령층 입원환자 증가로 50세 이상 에 대해 4차 접종을 권고(5.19.)
- (영국) BA.4.BA.5 신규 변이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4차 접종을 50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을 권고(7.8.)
- (호주) 기존 75세 이상에서 50세 이상 성인과 5~49세 임상 위험군 등으로 권고 대상을 확대(7.15.)
◆ 효과성을 입증 (3차 접종 대비)
: 감염 예방 효과 (20.3% ↑)
: 중증 예방효과 (50.6% ↑)
: 사망 예방효과 (53.3% ↑)
효과성이 입증되어, 해외에서도 이미 시행 중인 50대 4차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입니다.
<자료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