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3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마을축제’ 개최

- 지난 13일 포스코IH, 하상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나눔·체험부스 마련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3동이 지난 13일 관내 하상장애인복지관 앞에서 정서적 고립과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포스코IH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IH와 하상장애인복지관, 개포3동주민센터가 협력해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장을 열었다. ▲포스코IH 직원 애장품 나눔바자회 플리마켓 부스 ▲하상복지관 후원물품 바자회 부스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퀴즈 룰렛 부스 ▲아이스크림 나눔 부스 ▲가족사진 촬영 부스 ▲자석 낚시게임 부스 등 6가지다.

한편, 동은 이날 폭염특보 발효 시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더위쉼터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돌봄사업 및 병원동행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오혜영 개포3동장은 “이번 행사가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관·직능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문화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