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6.29. 제11회 행복나눔음악회 개최 >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저소득주민들을 위한 행복나눔음악회에가 개최 되었습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130여명의 저소득노인, 장애인분들이 참여했습니다. 경제적인상황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음악회, 문화체험 등에 소외되는 분들이 금번 행사에 초대 되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을 고려해 가곡 중심으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여러 곡들이 있어 더 만족도가 높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음악회 뿐 아니라 맛있는 점심도 함께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신 유나이티트문화재단, 유나이티드제약(주)에 다신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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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서연 인턴기자]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1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행복 나눔 음악회'는 지난 2010년부터 선보였으며 어느덧 11회를 맞았다.
서울시 강남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통해 좋은 문화를 나누고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강남구 소재 11개의 복지관에서 13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음악회와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성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유나이티드싱어즈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은이 무대를 꾸몄다.
1부 음악회는 유나이티드싱어즈가 '희망의 노래'와 '그리운 금강산', '고향의 봄' 등 친숙한 곡들을 선보였다.
2부 오찬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크리스탈가든에서 열렸다. 관객들은 오찬 후 유나이티드갤러리를 방문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했으며, 후원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종합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은 "공연을 통해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강남구청과 협력해 더 많은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