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논현동 삼익아트홀(강남구 학동로 171)에서 ‘경력단절 예방의 날, 힐링 토크콘서트 토닥토닥’을 개최한다.

‘경력단절 예방의 날’은 양성평등 주간(9월 1일~7일)의 마지막 날로 일·가정 불균형과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인해 여성들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실현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경력단절 극복스토리 ▲공감 힐링 토크콘서트 ‘투맘쇼’로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 여성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양성평등에 대해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위해 전문직업·자격 강좌,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