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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30~9.12까지
본 센터에서 진행한
양성평등주간 - [폭력예방 3차 온라인 캠페인]
"미디어 속 젠더 고정관념 변화찾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본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4대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을 근절하고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11월에 진행 예정인 4차 폭력예방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캠페인 참여 내용]

1. (성평등 상황) 미디어 콘텐츠 구분



2. 성평등 표현으로 변화되었다 생각하는 내용 구분



3. 참여자 연령



4. 참여자 성별



5. 미디어 속에서 만연했던 성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성평등 표현으로 변화되었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 드라마 에서는 여성들이 직업인으로써 능력과 권한을 가지고 중역의 자리에서 회사를 운영해가는 모습이 등장함.
  실장님 이상의 자리는 남성으로 채워지거나 중역의 자리를 가진 여성은 자신의 능력보다는 결혼을 통해 쟁취하는 모습, 여
  성 상사는 히스테릭한 캐릭터로 비춰지거나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주로 비추어졌던 반면 오롯이
  능력을 가진 직장인으로서 역할이 부여되고 유리천장이 없이 능력으로 성과를 인정받는 모습이 이상적일 수 있으나 변화
  해가는 사회상을 담았다고 생각함. 같은 드라마에서 회사 대표로 나왔던 남성 캐릭터 또한 남성성이나 권위를 내세우지 않
  고 회사 내에서 평등을 추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 [청춘MT]에서 <이태원 클라스> 팀의 서준, 경수, 나라, 주영이 함께 한 차를 타고 가는데, 주영이 운전하는 모습. 물론, 나라
  가 주영이 자연스럽게 운전을 잘하니깐 우와우와 하는 장면이 있어, 한편으로는 남자가 운전을 잘하면 당연한 거고 여자가
  잘하면 칭찬할 거리인가? 싶지만, 반대로 이후 장면에서 경수는 운전병이었음에도 네비가 알려주는데로 길을 가지 못하고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코믹하게 그려진 장면이, 아주 자연스럽게 젠더 고정관념 및 편견에 부수는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 그동안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면 여성은 남성이 있어야만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그려졌는데, 요즘에는 여성 혼자
  만의 힘으로 악당을 물리치고 문제를 해결함. 이러한 점에서 여성은 힘과 기술이 약해 남성에게 보호 받고, 남성에 의존해
  서만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나고 있는 것 같음.
- 후시딘 상처지지않아편 항상 넘어지면 엄마가 아프지?하면서 약발라주는 연고광고가 많았는더 후시딘에서는 어린 여자아
  이들이 액티브만 놀이를 즐기며 상처 지지않아라고 이야기하는 부분! 연고바르면 상처가 생기지않는다뿐아니라 상처에 지
  지않고 활동적으로 여러 놀이를 여자아이들도 할 수 있다는 중의적표현이 잘 담겨진 광고라고 생각함.
- 모 드라마에서 로펌 대표는 대부분 남성이라는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다양한 대표 캐릭터를 모두 여성으로 설정하
  여 직장 내 권력 관계에서도 여성들이 우위에 위치할 수 있음을 보여주어 여성들의 사회적 위치와 유리천장 등의 문제를 사
  회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있었다고 생각함. 반대로 비서와 가까운 역할을 남성이 수행하도록 설정되어있는 모습도 성고정
  관념을 타파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느껴져 매우 신선했음.
- 드라마 속 시어머니와 시댁 어른들이 "이제는 세상이 변해서 남편도 집안일 도와줘야 한다" 라고 말할 때 남편이 "집안일
  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분담하는 거에요" 라고 대답할 때 세대관의 가치관이 조금씩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어감을 느낌.
- 멜로가 체질의 주인공은 여자 셋의 이야기, 다른 드라마 처럼 중간에 남자의 경우를 물어 보지 않고 오로지 여자 주인공들
  의 아픔과 슬픔만을 다루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음. 충분히 여성들의 이야기 만으로도 매니아를 만들 수 있고 재미있는 컨
  텐츠를 얼마든지 생산해 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드라마 속 여성들은 다 남성에게 의존 하기는 커녕 독립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들이 많아서 멋있었음.
- 매체에서 '어머님들을 위한' 주방용품이라는 표현이 아닌, 남성과 여성 모두 용이하게 쓸 수 있다고 표현하며 성별 지칭 없
  이 주부라고만 표현했을 때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함.
- 노래 가사에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 힘이 센 남편은 전골 냄비를 들 테니 자기는 리모컨 들고 티비나
  보면 돼"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성별 고정관념에 틀어박힌 가사가 아니라 많은
  변화를 느꼈음.
- 드라마 : 며느라기 / 답답한 남성우월주의 속에서도 여주인공의 형님 역할을 맞은 여성분만큼은 그래도 인권 존중 꿋꿋히
  주장해 나가는 모습, 이 모습이 왠지 이제는 사이다 같은 느낌이 드는 사회적 분위기가 된 것 같음.
- 과거에는 제사라는 문화에서 제사 준비 즉 음식을 준비하는 행위는 여자만 했고 남자는 그저 절만 하거나 다른 작은 준비들
  을 하고 누워있거나 쉬기만 했는데 최근 유튜브 영상들에서 제사 문화나 브이로그 같은 걸 보면 제사를 아예 지내지 않거나
  요리나 준비를 가족들이 다같이 하는 경우가 많이 보였음. 또한 남자들이 누워있거나 일을 돕지 않으면 일을 도우라고 하는
  사람이 이상해지지 않고 일을 돕지 않은 사람들이 이상해지고 반성하는 그러한 태도로 변한게 참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를
  느꼈고 이런 영상의 댓글이나 반응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을 보며 역시 세상이 정말 많이 달라지고 있구나를 느낌.
- 캡틴마블의 주인공은 비행기 조종사 중 얼마 없는 여성으로 이성 동료들에게 괴롭힘 당하고 차별을 받지만 그런 상황을 이
  겨내는 여성 히어로 캐릭터임. 대다수의 여성 히어로 캐릭터들은 노출이 있고, 섹슈얼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캡틴마블의 주
  인공은 힘이 강하고 단단한 성격 등 기존의 여성 캐릭터와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어 사회가 여기는 여성의 고정관념을 벗
  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음.
- "도시로간 엄마까투리 "라는 애니메이션을 4살 아들과 관람하였음. 엄마까투리는 아빠가 없어도 혼자 아이넷 데리고 이사
  도 가고 나쁜악당을 물리치는 슈퍼우먼으로 그려 여자도 악당들과 싸울수 있고 집도 고치고 ~~아빠만할수 있는게 아니고
  우리모두 할 수 있다는 의식 변화를 주었음. 어렸을때부터 성평등 교육과 표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 시어머니가 주방에 들어가는 아들의 모습에 불편한 기색없이 맞벌이하는 며느리를 도와주라고 격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
  음.
- 드라마 속 많은 여자 주인공들이 과거에는 남성에 의존하고 남성이 수동적으로 반응하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
  는데, 최근 드라마들의 경우에는 여성 주인공들이 오히려 능동적으로 상황을 이끌어 나가면서 성격 역시 적극적인 행동으
  로 크게 드러나는 경우가 늘어난 부분이 성별 고정 관념에서 다소 벗어난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6. 우리 사회에서 가장 변화되지 않고 있는 성역할 고정관념은?
- 가사노동 및 육아는 여성 몫이라는 고정관념
-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
- 가사와 육아는 여성의 역할이고 남성은 도와준다는 고정관념
- 여성에 대한 성적대상화와 외모에 대한 평가
- 기술을 갖는 직업(건설현장, 전기기술자 등)은 주로 남성을 원하고 남성이 맡고 있음
- 남존여비 사상
-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가정에서 요구되는 여성의 역할은 고정
  관념을 탈피하지 못한 것 같음. 출산과 육아로 인한 승진에서의 배제, 경력단절 등의 문제 등
- 명절, 차례, 제사 등 전통적 유교문화 속에서의 남녀 성역할 고정관념
- 병원의 간호사는 여성의 영역이라는 성역할 고정관념
- 며느리의 역할
- 직업선택에 있어 어떤 직업은 남성 또는 여성이 당연히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 남자가 대를 잇는다는 고정관념
- 육아는 전적으로 엄마의 몫이고 역할이라는 고정관념
- 기념식이나 수여식에서 여성이 예쁘게 단장하고 상장과 상패 심부름을 하는 일
- 남자와 여자를 색상으로 나누는 성역할
- 생계는 남성, 가사는 여성
- 가사일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의식
- 남성은 직장내에서 고위직, 전문직이고 경제적으로도 부유하게 나옴
- 학교에서 여학생의 교복은 치마, 남학생의 교복은 바지 이런 개념들
- 여성의 날씬한 몸, 청순하거나 섹시한 이미지가 부각되는 주류 광고나 드라마 속에서 여성이 위기, 갈등상황에
  몰릴 때마다 남성 주인공이 등장해 해결하는 모습의 성역할 고정관념
- 결혼을 하면 여성은 아이를 낳아 키우고, 남성은 돈을 벌며 사회생활을 이어나가는 것


이 외에도 다양한 좋은 의견들 많이 주셨습니다.
소중한 의견들 전부 기재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