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으로 금식을 하는 것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Intermountain 의료센터 심장연구소 연구팀은 혈당과 체중이 건강한 사람에서 단 하루 물만 먹고 금식을 하는 것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를 조사한 적이 있는 가운데 당시 연구결과에 의하면 외관상 건강해 보이는 사람에서 단 하루 금식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연구결과와 종합 진행 15일 Intermountain 의료센터 심장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기적으로 간헐적 금식을 하는 것이 당뇨병 위험과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금식일 동안 환자의 콜레스테롤이 이전 연구결과 처럼 약간 높아졌지만 6주가 지나면서는 당뇨 전구질환을 앓는 환자에서의 콜레스테롤이 12% 가량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금식이 당뇨병과 이와 연관된 대사장애 위험을 낮추는데 있어서 매우 강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