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자활센터, 자활 근로 참여자 심리회복 지원

강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익현)에서는 자립을 위해 자활 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 중 심리적 불안, 우울감이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마음이음-토닥토닥”사업을 실시 하였다.
 

이번 사업은 사전 참여주민들의 우울감 척도검사를 시작으로 고위험군에 속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 자격을 갖춘 외부 전문가를 통해 불안 ‧ 스트레스 ‧ 우울 등 전반적인 정서적 문제 확인과 심층 상담이 진행되었다.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 강남지역자활센터 김미광 실장은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은 근로 등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심리 정서적인 부분을 같이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사업의 기획 배경을 설명하였으며 “1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심리 안정 도모를 바탕으로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본 사업은 강남구청 기금사업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1인당 총 10회까지 전문 심리상담사가 참여자와 1:1 심층 상담으로 진행되며 강남지역자활센터 박익현 센터장은 “우리 강남지역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참여 주민들의 마음을 잘 보살펴 자기 인식과 궁극적인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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