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합창단 정기 공연에
6세, 10세 아이와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바로크 음악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들이 관람하러 가서 혹여 지루해하는건 아닌지 내심 걱정됬었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두 아이 모두 지루해 할 틈 없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연주를 관람하는 모습에 아이들을 데려온 보람을 느꼈고 기뻤습니다! 저 또한 오랜만에 귀호강했구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에게 음악이라는 도구로 소통함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연주였습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연 관계자 분들께
찬사의 박수를 올립니다!
다음 공연도 아이들과 함께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